얼마 전 마트에서 10kg짜리 참외 박스를 샀어요. 박스 뚜껑을 열자마자 달콤한 향이 확 퍼지면서 ‘이걸 다 어떻게 먹지?’라는 고민과 함께 문득 들었던 생각이 바로 ‘참외 영어로 뭐라고 하지?’였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참외 영어 표현과 함께, 한국에서만 즐기는 특별한 과일들의 영어 이름까지 자연스럽게 알려드릴게요.
목차
참외 영어로 정확하게 말하는 법
참외는 한국에서 여름철 대표 과일이지만, 해외에서는 보기 힘들어서 영어 이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표현은 Korean Melon입니다. 실제로 캐나다에 있는 아시아 마트에서는 ‘Korean Melon’이라는 팻말을 달고 팔고 있어요. 제 친구가 캐나다에서 참외를 처음 봤을 때도 ‘Korean melon’이라고 불렀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Oriental Melon이라는 말도 가끔 들리는데, 사실 이건 중국이나 일본에서 나는 다른 종류의 멜론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아서 참외에는 맞지 않아요. 그러니 참외를 영어로 말할 때는 그냥 자신 있게 Korean Melon이라고 하면 됩니다.
재미있는 점은, 참외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은 겉모습 때문에 ‘노란 멜론’ 혹은 ‘줄무늬 멜론’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하지만 한국의 대표 과일로서 정체성을 살리려면 Korean Melon이 가장 좋은 선택이에요.
참외 영어 예문과 발음 팁
발음은 ‘코리언 멜런’에 가깝고, 강세는 ‘Korean’의 ‘코’에 살짝 붙여주면 자연스러워요. 예를 들어 “Korean melon is a refreshing summer fruit with a crisp texture and sweet flavor, perfect for hot days.”라고 말하면 참외의 특징을 완벽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함께 알아두면 좋은 한국 과일 영어 이름
참외뿐 아니라 한국에서 흔히 먹지만 해외에서는 낯선 과일들이 몇 가지 더 있어요. 제가 직접 경험하고 외국인 친구에게 설명해준 내용을 정리했어요.
배
한국 배는 서양 배와 달리 아삭하고 수분이 많죠. 영어로는 그냥 pear라고 하면 ‘뻐어’처럼 발음하는데, 한국 배의 특성을 강조하고 싶다면 Korean pear 또는 Asian pear라고 해요. 실제로 마트에서도 ‘Korean pear’로 표시되어 있어서 헷갈리지 않아요.
감 / 홍시 / 곶감
감은 persimmon이라고 하고, ‘퍼시먼’ 정도로 발음하면 됩니다. 특히 홍시는 over-ripe persimmon 또는 한국어 그대로 hongsi라고 써도 통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외국인 친구에게 홍시를 처음 줬을 때 ‘이건 젤리 같은 느낌이야!’라고 설명해주니까 바로 좋아하더라고요. 곶감은 dried persimmon 또는 gotgam이라고 말해요.
오미자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five-flavor berry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점점 한국어 발음 그대로 omija를 사용하는 추세예요. 저는 차로 우려낸 오미자를 친구에게 권하면서 “Omija tea has five different tastes: sweet, sour, salty, bitter, and spicy”라고 설명해주면 신기해해요.
참외로 만든 특별한 안주, 제 경험담
참외를 샀는데 10kg나 되니까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다가, 평소 멜론에 하몽(생햄)을 올려 먹는 요리를 참외에 적용해봤어요. 결과는 대성공이었어요. 잘 익은 달콤한 참외를 썰어서 그 위에 얇은 하몽을 한 조각씩 올리면, 참외의 상큼함과 하몽의 짠맛이 완벽하게 어울려요. 다만 참외가 덜 달면 하몽 맛이 너무 강해지니까, 달콤한 참외를 고르는 게 중요해요.
제 생각에는 맛있는 참외를 고를 때 챗GPT가 알려준 방법보다는 직접 향을 맡고 무게감을 확인하는 게 더 확실하더라고요. 특히 줄무늬가 선명하고 꼭지가 싱싱한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10kg 중에는 덜 익은 것도 있기 마련이니까, 그런 참외는 오이무침처럼 참외무침을 해서 먹으면 전혀 아깝지 않아요. 참외는 정말 활용도가 높은 과일이거든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참외를 비롯한 한국 과일들을 외국인에게 소개할 때는 고유 한국어 발음을 그대로 쓰는 게 가장 정확하고 문화를 전달하기 좋다는 점이에요. Korean Melon뿐 아니라 배도 ‘Bae’, 곶감도 ‘Gotgam’이라고 하면 오히려 더 특별하게 기억됩니다.
참외 영어로 더 알아보기
참외 영어 표현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실제 네이버 블로그에서 한국 과일 영어 이름을 잘 정리해놓은 글이에요.
참외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이 글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여름에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도 궁금하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참외 경험담도 함께 나누면 좋겠어요.
이상으로 참외 영어로 Korean Melon이라고 부르는 이유와 함께 맛있게 즐기는 방법까지 알려드렸어요. 여러분은 참외를 어떻게 드시나요? 혹시 색다른 참외 요리를 알고 계신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함께 이야기 나누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