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오늘은 2026년 4월 30일, 내일부터 드디어 서울시가 야심 차게 준비한 가족예술축제 ‘축제 봄봄’이 시작됩니다. 저도 작년에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했던 어린이날 축제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는 더 알차게 즐기려고 일정을 꼼꼼히 짜봤어요.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고 날씨도 완벽해서 나들이 계획 세우기 정말 좋잖아요? 오늘은 놓치면 후회할 5월 서울 축제 일정과 꿀팁을 싹 정리해 드릴게요.
목차
서울시 가족예술축제 ‘축제 봄봄’ 미리보기
‘축제 봄봄’은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대규모 봄 시즌 예술축제로, 올해 처음 선보입니다. 테마는 ‘예술로 만나는 우리들의 모든 봄’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어요. 기간은 5월 1일 금요일부터 5월 9일 토요일까지, 장소는 노들섬, 서울숲, 서서울호수공원,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 등 서울 전역에서 릴레이로 펼쳐집니다. 관람료는 대부분 무료이지만 인기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수라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 제 생각에는 이번 축제가 서울시가 그동안 시도했던 어떤 축제보다도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이라 특히 기대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테마: 추억의 봄 – 서울스테이지 (5월 1일, 서울숲)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스테이지’는 5월 1일 서울숲에서 열립니다. 이날은 부모님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7080 애니메이션과 영화 주제가 메들리 공연이 펼쳐져요. 특히 ‘건반 위의 동화’라는 참여형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어서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딱이에요. 저도 어릴 적 아빠랑 같이 틀어주던 만화 주제가를 떠올리며 아이와 함께 들으려고 벌써부터 설레네요.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지만, 일부 체험은 현장 선착순으로 운영되니 일찍 도착하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 테마: 가족의 봄 – 어린이·가족 예술축제 ‘톡톡’ (5월 2~3일, 서서울호수공원·양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프로그램이 바로 이 ‘톡톡’ 축제입니다. 무려 5미터 높이의 거대한 피노키오 인형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야외에서는 ‘캔버스 놀이터’와 가족 얼굴 그리기 같은 미술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요. 실내에서 진행되는 영유아 클래식 콘서트나 아빠랑 왈츠 파티는 인기가 많아서 4월 20일 정오에 네이버 예약이 오픈됐었는데, 지금은 이미 마감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서서울호수공원은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돗자리 깔고 피크닉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세 번째 테마: 동심의 봄 – 서울서커스페스티벌 (5월 4~5일, 노들섬)
어린이날 연휴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서울서커스페스티벌입니다. 작년에 6만 명이 다녀간 인기 축제인데, 올해는 노들섬 전체가 서커스장으로 변신해요. 전통 줄타기부터 100년 역사의 동춘서커스, 현대 서커스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관람객이 직접 저글링이나 외줄 타기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됩니다. 공연은 무료지만 일부 창작 프로그램은 4월 21일 오후 2시에 네이버 예약이 오픈됐었어요. 지금이라도 취소표가 나올 수 있으니 수시로 확인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작년에 아이들이 서커스 체험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행복해했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도 꼭 가려고 예약을 완료했답니다.
네 번째 테마: 청춘의 봄 – 노들노을스테이지 (5월 6~9일, 노들섬)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노들노을스테이지’는 6일부터 8일까지 노들섬의 일몰을 배경으로 한 낭만 버스킹이 매일 열리고, 5월 9일 목요일에는 피날레 무대로 밴드 ‘페퍼톤스’가 출연합니다. 강바람을 맞으며 듣는 라이브 공연은 정말 환상적일 거예요. 실내 밴드 공연은 4월 중 노들섬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예약이 공지될 예정이었으니, 지금이라도 팔로우해서 알림을 켜두세요. 아직 예약이 가능할지 모르니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5월 서울에서 함께 즐길 다른 축제들
‘축제 봄봄’ 외에도 5월 서울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한강페스티벌은 5월 2일부터 10일까지 여의도, 반포, 이촌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며, 한강 위에서 즐기는 요가, 카약, 크루즈 등 이색 프로그램이 가득해요. 특히 5월 2일 여의도 물빛 광장에서는 한강 재즈 페스타가 열리고, 5일 어린이날에는 잠실 한강 라이트쇼가 펼쳐집니다. 광화문광장에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2026 광화문 가족 동행축제: 렛츠플레이’가 열려 레고 전시와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됩니다. 또 5월 3일에는 종묘에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종묘대제가 무료로 진행되니 전통 문화를 체험하기 좋은 기회입니다.
서울 여행 숙소 추천: 프레지던트 호텔
이렇게 다양한 축제를 하루에 두 곳 이상 즐기려면 이동이 편리한 숙소가 중요하죠. 제가 강력 추천하는 곳은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바로 앞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입니다.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모두 가까워서 노들섬까지 환승 한 번으로 30분이면 도착하고, 여의도 한강공원도 5호선으로 환승하면 30분 정도 걸려요. 게다가 명동, 덕수궁, 청계천, 광화문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해서 축제 전후로 서울 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이에요. 객실은 클래식하면서도 넉넉한 공간이 인상적이었고, 피트니스 센터도 잘 관리되어 있어서 여행 중에도 운동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어요. 주차장도 있어서 차량 이용객에게도 편리합니다. 5월 연휴에는 호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니 서두르는 게 좋습니다.

축제 봄봄 200% 즐기기 위한 꿀팁 요약
지금까지 5월 서울 축제 ‘축제 봄봄’과 주변 행사들을 살펴봤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스피드’입니다. 인기 프로그램은 이미 사전 예약이 마감됐을 가능성이 크지만,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취소표를 노리거나 현장 대기열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또 축제 장소 간 이동이 많다면 프레지던트 호텔처럼 환승이 편리한 숙소를 선택하는 게 피로를 줄이는 비결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번 5월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서울 도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점이에요. 여러분은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댓글로 함께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올 봄, 행복한 추억 만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