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 장미축제 기간 핑크로 물든 광주

오늘은 2026년 5월 17일, 드디어 기다리던 조대 장미축제 기간이 시작된 날이에요. 작년에도 친구와 함께 다녀왔지만 올해는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는 소식에 일찌감치 광주로 향했어요.

조대 장미축제는 조선대학교가 자랑하는 대표 봄 축제로, 약 6만㎡의 장미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거리가 펼쳐집니다. 특히 5월 중순부터 말까지 짧게 운영되지만, 그 기간 동안 광주는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죠. 이 글에서는 축제 기간과 장소, 꼭 봐야 할 포인트, 그리고 제가 직접 경험한 유용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조대 장미축제 기간 확인부터

올해 조대 장미축제는 2026년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고 해요. 저는 개막 후 첫 주말인 17일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오전 10시쯤 도착했더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장미 터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요.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조선대학교 정문에서부터 캠퍼스 내 장미원까지입니다. 지하철 1호선 조선대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10분 정도 걸려요. 버스도 여러 노선이 정차하니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했어요.

조대 장미축제 장미터널에서 바라본 풍경

축제 하이라이트 – 장미 터널과 정원

캠퍼스 곳곳에 조성된 장미 터널은 사진 명소로 유명해요. 특히 중앙 도서관 앞 200미터 터널은 형형색색의 장미가 만개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제 생각에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장미원 전망대’였는데, 낮은 언덕에서 전체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바람이 불면 장미 향기가 코끝을 스치고, 햇빛에 반짝이는 꽃잎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재미있는 점은 터널 중간중간에 포토존과 함께 작은 벤치가 놓여 있어서 쉬면서 인증샷을 남기기 좋다는 거예요.

축제 프로그램 일정표

메인 무대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열립니다. 아래 표는 제가 방문한 날의 주요 프로그램이에요.

시간프로그램장소
10:00~11:00장미원 개장 인증 이벤트정문 앞
14:00~15:30버스킹 공연중앙 잔디밭
16:00~17:00장미 플리마켓학생회관 광장
18:00~20:00초청 가수 축하 공연대운동장

플리마켓에서는 장미 관련 수공예품, 지역 특산품, 간식 등을 판매했어요. 저는 장미 향 손수건과 수제 잼을 샀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퀄리티가 좋았어요.

개인적인 경험에서 얻은 꿀팁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축제 기간 중 평일보다 주말이 훨씬 혼잡하니,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개장 시간에 맞춰 가는 게 좋다는 거예요. 오후에는 플리마켓과 공연이 겹쳐 인산인해를 이루거든요. 또한 장미원이 넓어서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필수! 저는 굽 있는 샌들을 신었다가 발이 아파서 고생했어요. 다음 방문 때는 운동화를 꼭 챙기려고요. 그리고 축제장 내에 임시 주차장이 있지만, 주말에는 오전 9시면 만차가 된다고 하니 대중교통을 적극 추천해요.

교통과 주변 맛집 정보

조선대학교는 광주 도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아요. 지하철 1호선 조선대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축제 안내 표지판이 보입니다. 차로 오실 경우 네비게이션에 ‘조선대학교 정문’을 찍으면 주차장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앞서 말했듯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축제장 근처에는 학원가와 상점가가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조선대 후문 쪽에는 ‘진짜 맛있는 떡볶이’라는 작은 포장마차가 있는데, 매콤한 국물이 일품이었어요. 그리고 캠퍼스 안에서도 장미를 테마로 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니 놓치지 마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조선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축제의 생생한 현장 소식은 인스타그램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내용이 여러분의 광주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니만큼, 저와 다른 시각도 많을 거예요. 여러분은 조대 장미축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 무엇인가요? 댓글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요.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