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심 속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025-2026 시즌이 다가오는데, 예약은 언제 어떻게 해야 하고, 현장에서는 뭘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셨죠? 작년에 ‘매진’만 보고 돌아섰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모아봤어요. 예약 오픈 타이밍부터 현장에서 꼭 챙겨야 할 준비물, 그리고 실제 다녀온 생생한 후기까지 하나도 놓치지 말고 확인해보세요.
목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025-2026 시즌 핵심 정보
먼저 가장 중요한 기본 정보를 정리했어요. 언제 열리고, 얼마인지, 어떻게 운영되는지 한눈에 보면 계획 세우기가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 구분 | 내용 |
|---|---|
| 운영 기간 | 2025년 12월 19일(금) ~ 2026년 2월 8일(일) 예정 |
| 운영 시간 | 일~금: 10:00 ~ 21:30 / 토·공휴일: 10:00 ~ 23:00 |
| 이용 요금 | 1인 1,000원 (1시간 이용, 스케이트·헬멧 대여 포함) |
| 운영 방식 | 1시간 이용 후 30분 정빙(쉬는 시간) 반복 |
| 예약 오픈 | 2025년 12월 16일(화) 오전 10시 (이용일 7일 전 선착순) |
특히 12월 19일 개장식 당일은 무료입장이라 온라인 예약이 없고 현장 발권만 가능해요. 반면 12월 24일, 31일 같은 특별한 날에는 늦은 밤까지 운영하는 야경 타임이 있을 수 있으니 공지사항을 꼭 체크하는 게 좋아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공식 예약 페이지에서 가장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꼭 성공하는 예약 방법과 현장 꿀팁
온라인 예약, 이렇게 하면 끝
주말이나 저녁 타임은 정말 순식간에 매진되기 때문에 전략이 필요해요. 가장 중요한 건 ‘이용일 기준 7일 전 오전 10시’라는 점! 예를 들어 1월 10일에 타고 싶다면, 1월 3일 오전 10시에 예약 페이지에 접속해야 해요. 저는 늘 알람을 두 개 맞춰두고, 5분 전부터 컴퓨터와 휴대폰으로 대기했어요. 회차당 정원이 600명인데 그중 절반인 300명만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어서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자리가 사라지더라고요. 결제는 네이버 예약으로 간편하게 가능하고, 완료 후 문자로 예약 내역이 오니까 캡처해두면 현장에서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으로 바로 확인받을 수 있어요.
현장에서 후회 안 하는 준비물 체크리스트
예약을 성공했다면, 이제 현장에서 편하게 즐기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해요. 추운 날씨와 사람이 많은 환경을 고려해서 꼼꼼하게 챙기면 훨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 장갑 (필수!) : 장갑 없이는 입장 자체가 안 돼요. 손이 젖으면 금방 얼어버리니까 방수나 두꺼운 소재가 좋아요. 현장에서 1,500원에 살 수 있지만, 집에서 가져가는 게 가장 좋답니다.
- 현금 1,000원 : 물품 보관함(락커)를 사용하려면 현금이 필요해요. 자리가 없을 때도 있어서 가방은 최대한 작은 크로스백이나 미니백으로 가는 게 좋아요.
- 따뜻한 복장 :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레이어드가 최고예요. 목도리나 넥워머로 목을 꼭 감싸주고, 주머니가 있는 겉옷을 입으면 핫팩을 넣기에도 좋아요.
- 두꺼운 양말 : 스케이트화 대여 시 발이 금방 시려울 수 있어요. 두꺼운 양말을 신고 가면 훨씬 따뜻하고, 스케이트 사이즈도 반 치수 정도 여유 있게 고르는 게 편해요.
헬멧은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초보자나 아이와 함께라면 보조기구(약 4,000원) 대여도 고려해볼 만해요. 스케이트화는 아동 170~220mm, 성인 220~300mm 사이즈로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실제 다녀온 생생한 스케이트장 후기

시청역 5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커다란 스케이트장이 눈에 들어왔어요.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을 지나 링크에 들어서면, 뒤로 보이는 시청 건물과 반짝이는 트리 조명이 정말 예뻤어요. 사진으로 남기기 좋은 풍경이었지만, 실제로 보는 게 훨씬 더 낭만적이었답니다.
첫타자보다 여유롭게 즐기는 시간대 선택법
저는 저녁 8시 30분 회차를 이용했어요. 입장 직후에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조금 붐볐지만, 스케이트장이 넓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재미있는 점은 9시가 넘어가면서부터 점점 사람들이 빠지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체력이 떨어진 분들이나 어린이들이 먼저 나가면서 링크가 한결 여유로워졌어요. 그래서 만약 조금 더 한적한 분위기에서 타고 싶다면, 저녁 시간대 후반부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단, 매점이나 카페는 9시쯤 문을 닫을 수 있으니 따뜻한 음료는 미리 사두는 게 좋아요.

초보자도 안심하는 링크장 구조
이번 시즌에는 큰 링크와 작은 링크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처음 타는 사람이나 아이들은 작은 링크에서 천천히 걸으면서 적응할 수 있고, 속도를 내고 싶은 사람들은 큰 링크 바깥쪽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했어요. 이렇게 구분되어 있으니 서로 부딪힐 염려가 훨씬 적어서 마음이 놓였답니다. 저도 처음 10분 정도는 작은 링크에서 아이와 함께 손잡고 걷기만 했는데, 조금씩 균형을 잡더니 결국 ‘엄마, 한 손만 잡아줘!’라고 할 정도로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가기 전 최종 점검
정리하자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성공적으로 즐기기 위한 포인트는 세 가지예요. 첫째, 예약은 7일 전 오전 10시를 놓치지 말기. 둘째, 장갑과 현금, 따뜻한 복장은 필수로 챙기기. 셋째, 도착은 입장 시간 25분 전쯤이 가장 여유롭다는 거예요. 대여는 입장 20분 전부터 가능하지만, 사이즈 고르고 장갑 끼고 준비하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거든요.

교통은 지하철이 압도적으로 편해요. 시청역 5번 출구가 정문이에요. 차로 가게 되면 전용 주차장이 없어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연말에는 주차 자리 찾는 스트레스가 클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적극 권해요. 1,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스케이트와 헬멧까지 빌려주는 도심 속 겨울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짧은 운영 기간이니까 망설이지 말고 예약 일정 확인해보세요. 추운 날씨도 잊게 만드는 특별한 겨울 경험이 되어줄 거예요. 더 자세한 운영 정보와 예약은 여기서 확인하세요.